안산대학교,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12일,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온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우수한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대학의 교육기부 활동이 진로교육 분야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데 의미가 크다.
이번 공모전은 무료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31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안산대학교는 ‘진심이 키운다. 나를 알아주는 안산대학교’라는 제목으로 참여하여 대학이 운영 중인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대학교는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그리고 학생들에게 제공된 실제적인 경험이 만들어 낸 결실로 평가된다.
강윤정 진로체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과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명실공히 교육기부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