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 ‘손해사정사 직무 특강’ 성황리에 종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지난 8일,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해사정사 직무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손해사정사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보건의료정보학과와 연계된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해사정사는 사고로 인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국가 전문 자격으로, 이 분야에서 특히 신체손해사정사는 보건의료정보관리 전공자들에게 적합한 직무로 알려져 있다. 특강에는 ㈜다스카손해사정 박윤수 상무이사와 서민우 과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손해사정사의 업무 개요 ▲실무에서의 서면 및 현장 심사 과정 ▲다양한 실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료정보학과 이현표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보험 분야에서의 진로 가능성을 넓히고 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보건의료정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의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경기도 서남부 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학과 졸업생들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향후 보건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