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성태산 트레킹 행사로 유대감 강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 전공동아리 ‘생명의 별’은 지난 10월 17일 중간평가시험을 마친 후, 성태산 청룡사길에서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시험 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기은영 지도교수와 응급구조학과 전공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의 트레킹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응급처치와 관련된 실무적 학습 기회도 제공되었다. 트레킹 도중, 자연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기은영 지도교수는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교육적, 사회적 의미를 담은 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함께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동아리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