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CPR 체험부스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 동아리 ‘생명의별’ 소속 학생들이 지난 9월 28일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CPR(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부스 운영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실습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CPR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지식을 전달하며, 이를 통해 실습 교육의 의미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은 응급구조학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진로 선택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응급구조학과장 기은영 교수는 "이번 행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