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메스코리아로부터 소모품 보관함 기증받아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9월 24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스코리아로부터 8대의 소모품 보관함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학과의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증받은 기자재는 약 170만원에 달한다.

메스코리아의 홍주신 대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 중 하나”라며, “이번 기증이 학생들의 실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된 소모품 보관함은 실습 기자재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필요한 소모품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어 실습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구조학과장 기은영 교수는 “메스코리아의 기증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메스코리아와 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간의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양 기관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