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최종현 소위 ‘국군의무학교 수석 수료 및 국군의무사령관상’ 수여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간호학과 졸업생 최종현 소위가 지난 20일 국군의무사령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종현 소위는 학부 시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인천기독병원장상을 수상했고, 교직과정을 이수하여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올해 2월 졸업 후, 6월 1일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국군의무학교를 수석으로 수료하여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6월 20일 국군대전병원 간호장교 소위로 임관하게 되었다.
최종현 소위는 “간호사로서, 군인으로서 국가와 대상자들을 위해 대학에서 배운 진정한 간호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 후배들에게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를 알려주고, 간호장교의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간호학과 김민경 학과장은 “최종현 소위는 학부 시절부터 교과와 비교과활동 모두에 긍정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러한 태도는 사회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하길 바라며, 학교를 빛내주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의 교육 성과를 입증하며,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전문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