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세계인의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봉사활동 펼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 학생 50여명은 지난 18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제17회 세계인의날을 기념하여 안산시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나누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자리였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장난감만들기 ▲민속놀이 ▲민속의상입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에 참여한 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장난감만들기 부스에서는 전통 공예품과 간단한 기념품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민속놀이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 놀이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민속의상입기 부스에서는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김태한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 심화 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에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