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16일 성실관 WINGS홀에서 열린 학술제에서 재학생 4인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학술제에서 4학년 박여진, 2학년 이영주, 이세진, 조현화 학생이 고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세진, 조현화, 이영주 학생은 전공동아리 WAVE와 안산시 암예방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건강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교과 성적 외에도 지역사회에 배움을 실천했다. 4학년 박여진 학생은 취업준비 중에도 대학생활에서 교과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교우의 학습활동을 돕는 튜터링 프로그램에 튜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인에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안산시 소속 국회의원으로 지역사회 건강 및 간호사 복지정책, 대학의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간호학과 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제에서 우수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홍정아 간호학과 학과장은 “대학은 사회구성원을 육성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의료인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4년의 교육과정에서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량개발에 그치지 않고 타인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런한 성실성과 봉사정신이 간호학과가, 안산대학교가 바라는 인재의 모습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의 목표를 가진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