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암예방서포터즈 학생들이 한대앞역에서 지역사회 암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27일 안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및 단원보건소와 협력사업으로 ‘암예방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학과 전공동아리 WAVE(지도교수 김민경)를 주축으로 구성된 암예방서포터즈는 9월 15일(금) 한양대역 앞에서 실시한 1차 지역사회 캠페인에 이어 10월 27일(금)에도 4호선 중앙역 광장에서 2차 지역사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암예방의 중요성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암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쉽게 건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받은 암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중앙역을 이용한 약 300명 가량의 시민에게 건강교육을 제공하였고, 시민들은 국가암검진 사업, 암예방 수칙 등에 관심을 가지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간호학과 1학년 양재원 학생은 "이번 활동은 국가 암 검진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에도 안산시 암예방서포서즈단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WAVE동아리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암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