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홍정아 교수(가운데)가 2023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 홍정아 교수가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거행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하고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경기도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개최했다.
홍정아 교수는 1995년 삼성서울병원 정신간호사를 시작으로 정신전문간호사, 상담가, 교육자로서 정신질환대상자 및 가족들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연구도 활발하여 11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 운영위원으로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안산시정신건강심의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안산시 정신질환대상자의 입원적절성 평가와 재활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사례회의의 슈퍼바이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신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출제위원, 한국간호과학회 간호사 국가시험문제집 문항개발위원, 정신간호사회 학술위원, 정신간호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신간호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