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호텔관광학과 이윤옥 학과장(오른쪽)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김명미 인사 팀장(왼쪽)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대표 여인창)가 13일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30년이 넘은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주)에서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중심에 위치, 550개의 객실을 비롯하여 국내 특급 호텔 중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을 갖춘 그랜드 볼룸 및 15개 연회장과 세계적인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한 레스토랑까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고의 호텔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호텔관광학과 이윤옥 교수는 "안산대학교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의 일학습병행 사업 협약을 통해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실무 교육을 받으며 호텔 전문가로서의 꿈을 펼칠 훌륭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김세리 센터장은 "이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과 일학습병행 전문대 재학생 단계의 두 가지 사업을 동시에 운영 중인 호텔관광학과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산학협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호텔관광학과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외에도 콘래드 서울, 서울 드래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 스퀘어 안산 등 국내 최고의 호텔들과 협약을 체결하여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김명미 인사팀장은 “안산대학교 호텔관광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안산대학교와 지속해서 교류하며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호텔 전문가로서의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