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안산대 보건의료정보학과 학생들이 보건의료통계 정보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 학생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2023 보건의료 통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검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통계정보에 대한 국민 관심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는 대국민 전국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숏폼영상 분야 장려상을 받은 보건의료정보학과 21학번 이민지, 김다빈, 원소연 학생은 ‘1분 순삭! 허리디스크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관련된 보건의료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허리 디스크의 위험성과 예방에 관한 방법 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
수상자들은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 등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경험을 토대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료정보학과 한성택 학과장은 “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는 보건의료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정보관리, 병원 원무행정분야는 물론 손해사정 분야 등 보건의료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와 IT융합기술을 선도하는 보건의료정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경기도 서남부 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보건의료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