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안산대 자유관 U-BEST 홀에서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D-100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일 자유관 U-BEST 홀에서 국가시험 D-100일을 맞아 소중한 손편지와 백일 떡을 나눠 주는 응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을 앞둔 수험생 선배들을 위해 임상병리학과 학생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9월 6일부터 8일간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 2023년 제51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필기,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국가고시 시험은 1년에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어 국시 D-100일 되면 학생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한 임상병리학과 학생회장 유재신 학생은 “선배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응원하며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꼭 찾아가시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전 학회장 정성연 학생은 “후배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전원 모두가 합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교수들은 “오늘이 몇 년 후, 임상병리사가 됐을 때 기억날 하루가 될 것이다. 3년 동안 어려운 전공교과목을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고 이제는 너희들의 실력을 발휘해 결실을 맺을 때가 왔으며 미래의 임상병리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