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달 MOS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열어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YBM IT와 임상병리학과가 함께 6월 26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엑셀과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인증하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인정하는 시험이다.
프로그램 강사진은 실무에서 경험 많은 전문가로 구성되어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합격률 94%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훈희 학과장은 “시대의 발전과 함께 임상병리사의 업무도 자동화 및 전산화되어 시료채취부터 검사결과 기록까지 거의 모든 직무가 전산정보화가 되어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에게는 필수 취득을 해야 할 자격증으로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25명 중에 24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 및 진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열어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