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의료기관 및 의료정보 관련 회사의 전·현직 인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모의면접은 보건의료정보학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각 부서별 유형에 따라 직무역량과 인성 등을 평가하는 면접을 경험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었는데, 이번 모의 면접을 통해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의료정보학과 한성택학과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모의 면접 뿐만 아니라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와 IT융합기술을 선도하는 보건의료정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경기도 서남부 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 보건의료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