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안산지부 체육대회에 참석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2일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안산지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인 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소재 12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인, 보호자, 종사자 등 320명이 참여한 대규모 체육대회로, 코로나 19로 인해 금년에 다시 개최됐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안내, 안전요원, 행사부스 등 행사 운영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단체전 시간에는 장애인과 함께 출전하기도 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현장실무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전문봉사의 날로 정하여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장 김태한 교수는“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을 이해하고, 이용인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교육현장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서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하기를 원하고 있다. 또 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 심화 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에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