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졸업생 멘토링 특강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9일 대학 자유관 U-BEST홀에서 졸업생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생 멘토링 특강에서는 10학번 김보람(상록구보건소공무직), 10학번 김경란(육군육사단 응급구조부사관), 11학번 유승호(강원도경찰청검시관), 11학번 장범웅(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전략사업본부 홍보과), 16학번 김유경(셀트리온)이 참석했다.
5명의 졸업생이 현재 소속한 취업 분야와 경험 등 취업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을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모습들을 공개했고, 참석한 재학생들은 “청년일자리는 날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고 대학병원 취업의 문이 너무 좁아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면서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안산대 임상병리학과 박훈희 학과장은 참석한 졸업생들에게 “선배들의 조언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COVID-19 이후 바이오사업의 변화와 경제성장의 둔화 등 사회ㆍ경제 모든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오며 산업인력구조가 바꿔나갈 전망임으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의 직업탐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앞으로도 졸업생 멘토링 특강 및 기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