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사회복지학과는 13일 대학 진리관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산업체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복지관, 어린이집의 관리자들을 초청하여 해당 분야의 최신 취업 동향, 직무역량 강화, 전문성 향상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급변하는 고령사회에서 각 분야의 생존전략과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안산대 사회복지학과는 재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통한 현장 참여 학습, 직무특강, 현장실습,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들과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한 교수(사회복지학과장)는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산업체 인사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취업특강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에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