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분자진단 전문가 실무교육 프로그램 실시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2일, 27일, 28일 3일간 20시간에 걸쳐 전공심화과정 학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임상검사정보학회 주관으로 미래지향적 분자진단을 추구하는 (주)픽스인스티튜트 연구소(PHiCS Institute)에서 주최한「분자진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픽스인스티튜트 연구소(PHiCS Institute)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핵산추출부터 염기서열분석까지 분자진단의 이론에서 실습교육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 진단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Real-time PCR과 Bioinformatic analysis에 이르기까지 임상병리사 업무상 필요한 실질적이고도 현장 중심형 교육을 최첨단 분자진단 장비를 다루며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임상검사를 수행하면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임상정보검사학회 수료증을 참가자 전원이 수여했다.
박훈희 학과장(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은 “코로나 19로 인해 분자진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로 분자진단에 대한 업무 중요성이 매우 높아져 향후 학생들이 실무에 나가 임상병리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현장 직무역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