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제11회 한국외식산업학회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장 윤수선)는 지난 19일 제11회 한국외식산업학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1학년 재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K-Food의 해외 진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동희, 김도현, 김태경, 송유민 학생들로 구성된 확성기팀은 “곁두리 전집”이라는 테마로 4종의 전통전과 다양한 토핑을 ‘고추장스리라차, 달달 고추마요, 쌈장마요’ 등의 장과 페어링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신선한 주제와 실현 가능한 사업구상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팀장인 이동희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배우고 얻은 게 정말 많았고, 여러 일정이 겹쳤는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조원들과 지도해 주신 교수님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좋은 경험과 배움을 얻을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조원들과 하나 되어 열심히 했던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식품영양학과 이경란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에 놀랐다. 스스로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외국인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시식도 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수선 학부장은 “식품영양학과 1학년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캡스톤 경진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전국에서 온 대학생들과 겨루어 좋은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식품영양조리학부(식품영양학과, 호텔조리학과)의 노력이 열매를 본 것 같아 기쁘고, 한국 음식의 해외 진출을 위한 창업 콘텐츠를 조사하고, 분석한 경험으로 또 다른 기회에 도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 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정시 모집은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