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실시한 안산시 주관 아동학대 예방 체험형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회복지학과 김윤지(2학년) 등 18명의 학생은 기관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인권 카드 게임, 페이스페인팅, 헬륨 풍선 등을 활용하여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교육을 시행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일로 안산시는 매년 관련 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김태한 교수는(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형과 누나 같은 대학생들이 아동들에게 자신의 인권에 대해 이해하도록 안내하면 더 친숙하게 받아들여지고, 아동들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1년제 전공 심화 과정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졸업 시에 학사학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 지도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