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한도병원,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와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이 28일 한도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업무 지원과 진료 및 검진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대상자에 대한 치료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협력하며, 안산대학교 재학생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은 “안산대학교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와 수준 높은 교수진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도병원과 여러 분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양성한 훌륭한 인재들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도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한도병원과 안산대학교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두 기관에서 보유한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실습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및 인재양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도병원은 안산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가족포함)의 진료를 위한 예약 지원, 외래진료(입원 등) 직계가족 포함하여 10% 감면 혜택, 건강검진(종합, 일반) 20% 감면 혜택,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고, 안산대학교의 현장 중심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