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식품영양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양사 현장실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전했다.

영양사 현장실습은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와 가족회사를 맺고 있는 ㈜부림케터링, 선진식품 주식회사, ㈜진풍푸드서비스, 땡큐케터링을 포함한 8개의 산업체와 2개의 학교, 병원, 보건소의 협조로 철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식품영양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4주간 영양사의 업무뿐만 아니라 영양사가 가져야 하는 자세, 마음, 책임감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어 현장에서만 직접 배울 수 있는 비결을 전수받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식품영양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 부학생회장인 박수연 학생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나가서 처음 해보는 영양사의 다양한 업무들을 접하며 많은 것들을 배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윤수선 학부장은 “가족회사들의 협조로 3학년 학생들이 무사히 현장실습을 마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우선 전한다. 예비 영양사로서의 현장실습 경험이 영양사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품, 영양, 조리의 융합으로 K-food의 맛있는 건강함을 창조하는 식품영양인 양성을 목표로 식품영양관리와 음식서비스관리 스페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수시 2차 접수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정시 모집은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