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제30회 학술제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30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제30회 임상병리학과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학술제는 5개의 전공동아리 학술 결과물 발표로 시작됐다. ▲3학년 김경빈 학생의 ‘pH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3학년 오재우 학생의 ‘코로나와 ABO 혈액형의 연관성’, ▲2학년 서현빈 학생의 ‘생리기능 검사법’, ▲2학년 고우현, 이해인 학생의 ‘콩팥병 진단을 위한 염색법 비교’ ▲마지막으로 3학년 정동환 학생의 ‘ PCR-RFLP’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졸업생 실무 발표로 ▲가천대길병원의 재직중인 김기민 졸업생이 ‘ 진단검사의학과의 혈액부 검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중앙보훈병원의 재직중인 이지훈 졸업생이 ‘폐기능검사의 이론과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30대 임상병리학과 학회장 정성연 학생은 “이번 학술제는 펜데믹 이후 학과 내에 시행하는 첫 대면 행사로, 다시 대면 행사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준비했다. 교수님, 재학생, 졸업생 모두의 노력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학술제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박훈희 학과장은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학술적 교류, 탐구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서 재학생들에게 임상병리사의 비전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