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학생성공처, ‘신문방송체험 진로캠프’ 특강 진행

언론 기관 취업 희망자 대상 방송 및 신문기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학생성공처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신문방송국과 함께 ‘신문방송체험 진로캠프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국, 신문사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4일은 방송국 교육 프로그램, 1월 17일부터 20일은 신문기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차 ‘방송국 교육 프로그램’은 ▲방송국 운영과 국원의 역할 ▲방송장비 사용과 관리방법 ▲방송일지 작성법 ▲매력넘치는 진행방법 ▲인플루언서로 가는 길 ▲방송홍보교육으로 5일간 운영되었다. 2차 신문기자 교육프로그램은 ▲기자의 삶과 역할 ▲신문의 역사와 신문 구성 ▲기사 작성과 인터뷰 방법 ▲신문 제작을 위한 기획서 작성 및 다양한 홍보 방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최 정 학생성공처장은 “평생직업이나 단일직업을 갖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진로를 위한 교육 지원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김민경 신문방송국장은 "전공과 또 다른 직업을 꿈꾸고, 전공을 다양하게 확장하며 IT와 친숙한 MZ세대, 그리고 학보사, 방송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었다. 방학 중 즐겁게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조은하(멀티미디어디자인과2) 학생은 "방송기획을 직접 해보면서 배우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진행자 역할을 처음 해보면서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 기회였다"라고 말했고, 이민지(간호학과,2) 학생은 "학보사 활동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심화교육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간호사가 된 후에도 작가나 기자,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은영(보건의료정보학과1), 김은혜(멀티미디어디자인과1)학생은 “대학 생활을 코로나로 시작했지만, 방학 중 재미있는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방송국과 학보사에 더 큰 애정이 생겼다. 코로나지만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