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2021년 창업우수대학 선정
(사)한국창업보육협회·매일경제 주관 전국 415개 대학참여
안산대 창업보육센터 창업성과 부문 ‘우수상’ 수상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지난 9일 (사)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2021년 창업우수대학에서 ‘창업성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업우수대학 선정은 각 기관의 창업지원 인프라 및 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한 대학창업지수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평가 기준은 일반대학 248개, 전문대학 167개를 기준으로 ▲창업인프라(30점) ▲창업지원(25점) ▲창업성과(45점)의 항목이다. (전국 대학알리미 기준)
이 중 가장 높은 45점이 배점된 ‘창업성과’ 항목은 ‘학생 창업’과 ‘교원 창업 실적’을 평가하며 전문대학 중에서는 안산대학교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인 ‘BI 운영지원사업, ’BI 리모델링 지원사업’, ‘BI 보육역량강화사업’과 경기도의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 창업지원사업’, 안산시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체계적인 창업보육을 위한 단독건물 건립, 독립적인 회계 운영 등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유치하여 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ONE-STEP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입주기업의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교내 기술연계·자문’, ‘자금 지원·알선’, ‘경영·회계·세무·법률 상담’ 등 각종 창업 관련 고도화된 지원 업무를 맡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총 20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98명의 고용 창출을 이뤘고, 매출액 139억 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1건, 투자 5억 원 유치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안규철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들과 입주기업 대표자들, 모두의 노력으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