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수도권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HY-LIVE 수업’ 참관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와 5G 기술 융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지난 18일 안산대학교 진리관 HY-LIVE 융합 강의실에서 기초화학을 주제로 ‘HY-LIVE’ 강좌가 진행됐다.

‘HY-LIVE 강좌’는 한양대학교 수도권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 기술과 5G 기술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 모델이다.

안산대학교는 올해 6월 한양대학교와 동양미래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공유교육(Sharing Education) 실천의 일환으로 2학기부터 임상병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화학 과목을 개설 및 공동 운영하고 있다.

안규철 총장은 “HI-LIVE 수업은 텔레프레전스 기술과 5G 기술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모델로 여기에 모인 수강생들이 역사의 한 장면에 동참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수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김다연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HY-LIVE 수업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의 장점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수업 형태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훈련 경험과 VR 등 첨단기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홀로그램 송출을 통해 몰입도를 향상시켜 원격수업의 단점을 최소화했다. 우리 안산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원격교육지원을 통해 원격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