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이음스타트 6기(체험형 상담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재학생 8명 대상 놀이 치료, 공예 프로그램, 진로 컨설팅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26일 '학교 속 작은 학교 마중물교실' 이음스타트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음스타트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8명의 참여 학생들이 ▲이미지 카드로 이야기하는 나의 과거·현재·미래 모래놀이 치료 ▲사랑의 언어를 통해 본 대인관계 이해하기 ▲공예 프로그램(양말목을 이용한 발 매트 만들기) ▲생애 진로 계획 세우기의 내용으로 3주간 6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로 다른 학생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음스타트를 통해 다른 학과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알게 되고 미래 계획을 고민해 봄으로써 구체적인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 학생성공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벌써 6기 수료식을 거행하는 것이 감회가 새로우며 다문화, 장애 학생도 함께 참여해서 다양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안규철 총장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실패하지 않는 것이라며 여러분들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하지 않은 것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늘 기도하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