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창업지원단이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하며, 지원내용으로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 화상회의 장비 및 S/W 솔루션 구입, 스마트워크 부스 설치비용 등이다.

이 사업의 선정으로 안산대학교는 최첨단 비대면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고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의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대학 내 디지털화를 촉진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벤처창업기업, 관공서, 대학,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사용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혁신성 그리고 코로나19의 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