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행정지원처 관리팀 업무담당자입니다.
우선 통학버스 및 편의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위탁학생 통학버스 운행에 관한 사항은 추후 별도의 논의를 통해 결정해야하는 사안이라 즉답을 못드리는점 양해를 구합니다.
추후 학과와 협의하여 상록수역 통학버스 이용인원 확인 후 검토 예정입니다.
학생식당 및 편의점 운영에 대한 요청사항은 죄송하지만 토요일의 경우 운영이 어렵다는 답변을 드릴수밖에 없습니다.
운영업체에서 학생식당 및 편의점 운영을 검토할때 1일 최소 이용인원이 충족되어야 운영이 가능하나 토요일의 경우
그 기준에 충족하지 않은 관계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 학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학기의 경우에도 주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한바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의 경우 개강 후 학과의 요청에 의해 토요일 편의점 운영을 검토하였으나 CU와의 계약문제로 인하여
토요일 운영이 불가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지원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대학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검토하여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본내용]
작성자 : 이유민 작성일시 : 2023.03.18 20:50
안녕하세요.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위탁반 학생입니다.
위탁반 학생들도 주간반 학생들과 같이 등록금을 납부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주간보다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없다라는 이유로 대면수업 시, 셔틀버스(상록수-학교 노선) 이용및 CU 편의점, 학식 등을 제한 받고 있어 불공평 한거 같아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위와 같은 제한을 받고 있어 불편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상록수에 셔틀버스 운행을 하지 않아 아침 일찍 수원 및 평택, 시흥, 안산 단원구 쪽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은 배차가 긴 버스를 기다리려고 아침 일찍 자택에서 출발해 매우 피곤한 상태로 수업을 듣습니다.
* 배차간격은 상록수역에서 학교까지 45분에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
둘째, Cu편의점을 운영하지 않아 멀리서 오는 친구들은 아침을 굶고 수업을 듣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공부를 하게 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점심시간이 45분밖에 안되는데 배달을 주문하거나 외부에서 먹는다면 정작 먹는 시간은 15분밖에 안됩니다. 이러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밥을 빨리 먹으면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 : 비만, 성인병, 당뇨 등
셋째,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부에서 음식을 사먹는건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그럼으로 학식 운영이 필요합니다.
저희도 주간반 학생처럼 동일한 안산대학교 학생인데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