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위탁반 학생입니다.
위탁반 학생들도 주간반 학생들과 같이 등록금을 납부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주간보다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없다라는 이유로 대면수업 시, 셔틀버스(상록수-학교 노선) 이용및 CU 편의점, 학식 등을 제한 받고 있어 불공평 한거 같아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위와 같은 제한을 받고 있어 불편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상록수에 셔틀버스 운행을 하지 않아 아침 일찍 수원 및 평택, 시흥, 안산 단원구 쪽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은 배차가 긴 버스를 기다리려고 아침 일찍 자택에서 출발해 매우 피곤한 상태로 수업을 듣습니다.
* 배차간격은 상록수역에서 학교까지 45분에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
둘째, Cu편의점을 운영하지 않아 멀리서 오는 친구들은 아침을 굶고 수업을 듣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공부를 하게 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점심시간이 45분밖에 안되는데 배달을 주문하거나 외부에서 먹는다면 정작 먹는 시간은 15분밖에 안됩니다. 이러면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밥을 빨리 먹으면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 : 비만, 성인병, 당뇨 등
셋째,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부에서 음식을 사먹는건 경제적인 부담이 됩니다. 그럼으로 학식 운영이 필요합니다.
저희도 주간반 학생처럼 동일한 안산대학교 학생인데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