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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기념

50주년기념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원양성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기념 축하공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07 15:16 조회수 2428

사회자:안녕하세요 어린이 여러분.
네? 네! 어린이 여러분 오늘 이곳에는 무슨일로 왔나요? 어 그렇구나 공연을 보러 왔구나.
오늘 어떻게 우리 공연 시작하기 전에 노래하나 불러볼까요?
우리 어린이들 솜사탕이라는 노래 알고 있어요? 그럼 다같이 멋지게 한번 불러보도록 해요.

노래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사회자:우와 어린이여러분들은 노래도 정말 잘하는구나. 그럼 우리 공연을 볼때 지켜야하는 약속을 알려줄게요.
선생님이 약속을 이야기 하면 잘 따라 줄 수 있나요?
합창:네
사회자:그럼 첫번째 약속
합창:첫번째 약속
사회자:옆에 친구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해요 (반복)
두번째 약속
합창:두번째 약속
사회자:엉덩이를 의자에 콩 붙여요 (반복)
세번째 약속
합창:세번째 약속
사회자:불이 꺼지면 크게 박수를 쳐요(반복)
아 그럼 마지막으로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건 저작권 침해 문제가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그럼 첫번째로 꽹가리, 장구, 북, 징 악기들이 나와서 우리 어린이 여러분에게 흥겨운 사물놀이 연주를 들려주실거예요.
불이 꺼지면 멋지게 박수를 쳐줄수 있겠나요?
합창:네
사회자:그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물놀이 공연
합창:여기는 안산대 우리는 영유학부 여기 모인 어린이들 모두모두 환영해요 예쁜마음
고운마음 너도나도 나누고 우리모두 온몸으로 신명나게 놀아보세

사회자:우와 얼쑤얼쑤 우리 친구들 사물놀이 공연 재밌게 잘 들어 보았나요?
이번에는 재밌는 동극을 준비했어요. 오늘의 동극의 제목은 햇님 달님이랍니다. 그런데 이 동극을 보려면 어린이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해요.
자 선생님처럼 손가락을 위로 하고 크게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선생님이 시작이라고 하면 동극아 나와라 얍하고 크게 외치면 되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 할 수 있겠나요? 자 준비시작 동극아 나와라 얍.

동극
해설: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에 아주 난폭하고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호랑이:어흥 어흥 어흥 나는 무서운 호랑이야.
나는 뭐든지 다 잡아먹지 어라 쉿쉿쉿어디서 말소리가 들리는 같은데? 어디서 나는 소리지 옳지 저쪽에 아이들이 있는거 같은데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여기 숨어서 지켜봐야지.
오누이:엄마
엄마:괜찮다 괜찮아 얘들아 이제 엄마는 잔칫집에 떡을 팔러 나가야한단다 그런데 요즘 밖에 무서운 호랑이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있으니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어선 안된다. 알겠지?
오빠, 동생 :네 엄마 빨리 다녀오셔야해요.
엄마:오냐 그럼 엄마 다녀올게.
비단장수:비단사세요 비단 빛깔좋은 비단이 있어요.
도끼장수:도끼 사세요 도끼 아무거나 다 잘베 하나에 열냥열냥.
거울장수:거울 사세요 동그랗고 네모난 거울이 아주 많이 있어요.
비단장수:비단 좀 보고가 비단 아주좋아 비단 보고가 비단 아주 색깔이 좋아.
도끼장수:도끼하나 사요 열냥입니다.
엄마:떡사세요 맛있는 떡이랍니다. 떡사세요 떡사세요.
손님1:아휴 날씨가 왜이렇게 더워 어휴 덥다 더워 오잉 참 맛있게 보이는 떡이군 떡하나만 주세요.
엄마:네 여기있습니다.
손님1:많이 파시게나 진짜 맛있겠어.
손님2:덥다 더워 이야 여기 장사 잘되네 저기 나도 떡하나만 주십시오.
엄마:네 떡이 정말 쫀득쫀득하고 맛있답니다.
손님2:그럼 수고하시오.
엄마:오늘은 떡을 많이 팔았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볼까? 남은 떡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야겠다.
호랑이:아 배고파 뭐 먹을것이 없나 아 배고파 잠깐 킁킁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어디서 나는 냄새지?
옳지 여기서 나는 냄새였구나. 어흥!
엄마:깜짝이야.
호랑이:맛있는 떡 떡 하나만 주면 안잡아먹지.
엄마:호랑이님 살려주세요 이 떡을 드릴테니 목숨만 살려주세요.
호랑이:그럼그럼 너무너무 맛있군 더먹고싶어지는걸 안되겠다 아니 어디갔지? 안되겠다. 여기 또 숨어서 기다려야지. 어흥!
엄마:깜짝이야.
호랑이:맛있는 떡 떡하나만 더 주면 안잡아먹지.
엄마:호랑이님 살려주세요 떡은 얼마든지 드릴게요.
호랑이:그럼그럼 너무너무 맛있군 떡을 더 먹어야겠어.
엄마:어머나 떡이 다 떨어졌어요.
호랑이:뭐라고 맛있는 떡이 다 떨어졌다구 그럼 너라도 잡아먹어야겠다! 어흥!
엄마:까악
동생:오빠 배고파.
오빠:나도 그래 우리 엄마가 얼른 오시기를 기다리자.
동생:싫어 배고프단말이야.
오빠:그래도 조금만 참아. 엄마가 맛있는 떡을 가지고 오실거야 아주 조금만 기다려보자.
동생:알았어.
호랑이:맛있는 떡을 가지고 있던 꼬마들의 집인가 얼른 가봐야겠군 쉿! 쉿! 쉿! 흠흠. 얘들아 엄마 왔다.
동생:오빠 엄마가 오셨나봐 얼른 일어나~ 엄마!
오빠:잠깐만! 그런데 우리 엄마 목소리가 아닌거 같은데.
동생:엄마 맞아 얼른 문열어드리자.
호랑이:얘들아 얼른 문을 열어주렴.
오빠:뭔가 이상한데 얘들아 우리 문을 열어줘도 될까?
동생:아니야 우리 엄마 맞아.
오빠:어? 이상하다 그럼 우리 먼저 손을 보여달라고 할까?
오누이:우리엄마가 맞는지 손을 보여주세요.
호랑이:그래 잠깐만 기다려보렴. 이런 어떡하지 내손을 보여주면 엄마가 아닌걸 알게 될텐데 옳지. 밀가루를 바르면 모르겠지! 자, 얘들아 엄마손이 맞지?
오빠:어 이상하다 우리엄마 손이 아닌거 같아. 우리엄마 손은 더 하얗고 부드럽다고
호랑이:아니란다 일을 많이해서 그렇단다 엄마 피곤해 얼른 문을 열어주렴.
동생:뭔가 이상한데 얘들아 밖에 있는 사람이 우리 엄마 맞지? 그럼 누구야?
정말 호랑이라고 그럼 한번 확인해볼까? 까악 오빠 어떡해 지금 밖에 우리 엄마가 아니라 무서운 호랑이가 있어 너무 무서워.
오빠:울지마 오빠랑 안들키게 얼른 저 이불속에 숨어있자.
동생:알았어
오빠:얘들아 만약 호랑이가 우리가 저기 저 이불속에 숨어있는거 호랑이한테 비밀로 해줘.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다같이 저 이불속에 살금살금 숨는거야 하나 둘 셋 살금살금.
호랑이:아니 왜이렇게 조용하지? 이상한데 에이 그냥 들어가야겠다. 아니 이녀석들 어디로 간거지? 옳지 여기 있었군. 쉿! 어흥!
오누이:호랑이다~저기
호랑이:어디?
동생:오빠
오누이:살려주세요.
호랑이:어흥 어흥!
동생:오빠 어떡해?
오빠:어떡하지. 도망갈 곳이 없어. 어 또끼다 우리 이 도끼로 나무를 찍어서 올라가자.
동생:그래.
오누이:영차 영차 영차 영차.
오빠:얘들아 만약에 호랑이가 우리가 어떻게 이 나무위에 올라왔냐고 물어보면 나무 위에 참기름 바르고 올라왔다고 말해줘.
동생:꼭 참기름이라고 해야해 참기름.
오빠:뭐라고?
합창:참기름.
호랑이:어우 힘들다 근데 이녀석들이 어디로 도망간거지? 옳지 나무위에 있었구나 근데 나무위에 어떻게 올라간거지?
합창:참기름~
호랑이:옳지, 참기름을 바르고 올라갔구나 참기름 영차 어 뭐야? 다시한번 영차 영차 어 뭐야 자꾸 미끄러지고 안올라가지잖아.
동생:바보호랑이네 도끼로 찍고 올라오면 되지.
오빠:그걸 말하면 어떡해!
호랑이:옳지 도끼로 찍어서 올라갔구나 내가 금방 올라갈테니 조금만 기다려라.
동생:오빠 어떡해 이러다 호랑이한테 잡히겠어.
오빠:우리 하느님께 기도를 해보자.
오누이: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세요.
동생:어 우리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안들리나봐 얘들아 너희들이 우릴 도와줄 수 있겠니?
합창:네!
오빠: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다같이 도와주세요 큰소리로 말해줘.
합창:네!오누이:하나 둘 셋 도와주세요.

하느님:허허허 누가 나를 찾는고?
오빠:하느님 도와주세요 나쁜호랑이가 저희를 잡아먹을려고 해요. 제발 도망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느님:뭐라~그런일이 있었구나? 내가 도와주마 수리수리 마수리 얍!
오누이:우와 동아줄이다.
오빠:하느님이 우리 목소리를 들었나봐 얼른 올라가자.
오누이:영차 영차.
호랑이:힘들게 도끼를 찾아왔더니 동아줄을 타고 도망가버렸구만 나도 동아줄이 필요한데 기도를 해야겠다.
얘들아 도와주세요라고 같이 말해줄 수 있니? 뭐라고 도와주겠다고 하나 둘 셋 하면 도와주겠다고 얘기하는거야. 하나 둘 셋 도와주세요.

하느님:허허허허 또 누가 나를 찾는고?
호랑이:하느님 도와주세요! 같이 놀고있었는데 오누이가 동아줄을 타고 도망가버렸어요. 저도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느님:그렇구나 그렇구나 알겠다 내 너에게도 동아줄을 내려주겠다. 수리수리 마수리 얍 다시한번 해볼까? 수리수리 마수리 얍.r />호랑이: 이제 나의 배를 채울 수 있겠군. 이녀석들 기다려라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어어 이게 왜이러지 떨어지겠어 잠깐 으아악하느님:에잇
호랑이:으아악 하느님 잘못했어요.
오누이:호랑아 안녕~
해설자:이렇게 호랑이는 잘못을 반성하고 오빠는 달이되고 동생은 해가 되어 세상을 환하게 비추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사회자:어린이여러분 동극 속의 오누이는 어떻게 되었나요? 그래요. 그럼 욕심쟁이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지요. 맞아요. 호랑이가 욕심을 부려서 동아줄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 그럼 다음 공연을 기다리면서 아까 불렀던 솜사탕이라는 동요 있죠?
그거 다시한번 불러보도록 해요.

노래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사회:우와 어린이여러분들은 노래도 잘하는구나 그럼 노래 하나 더 불러볼까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 멋쟁이 토마토라는 노래 알고 있어요? 그럼 멋쟁이 토마토도 불러보아요.

노래
멋쟁이 토마토
울퉁불퉁 멋진몸매에 빨간옷을 입고 새콤달콤 향기풍기는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나는야 주스될거야 꿀꺽 나는야 케첩될거야 찍 나는야 춤을 출거야 헤이
뽐내는 토마토 토마토

사회:우와 노래 정말 잘한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 이제 마지막 공연이 남았어요. 마지막 공연은 아름다운 노래도 나오는 음악극을 보여주실거예요.
오늘의 음악극은 강아지 똥이랍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 마지막 음악극도 재밌게 보도록 해요. 불이 꺼지면 큰 박수 쳐주세요

음악극
부엉이: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 아주 하얗고 귀여운 강아지가 살고 있었어요.
고양이:그러던 어느날 그 강아지가 골목길을 걷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그만 똥을 싸고 말았어요.
강아지:아우 배아파 배아파 똥을 어디다가 누지 옳지 저기다가 누면 되겠다.
강아지똥:어 여기가 어디지? 아이 추워!
쥐:밤이 되어 부는 매서운 겨울바람이 강아지 똥을 더욱 외롭게 했어요.
말:골목길에 동물 친구들이 왔나봐요 어떤 동물친구들이 왔는지 한번 볼까요?
부엉이:아우 추워 벌써 3월인데, 아직도 겨울바람이 부네 어우 추워.
닭:꼬끼오 그러게 말이예요 우리 아가들도 추워서 덜덜덜 떨고 있어요.
병아리:삐약삐약 엄마 추워요.
강아지똥:어 너희들은 누구야?
다같이:우린 이마을에 사는
부엉이:부엉이.
닭:닭.
병아리:병아리.
말:말이야.
강아지똥:반가워 너희들만 괜찮다면 나와함께 있어줄래? 혼자 있으니 골목은 너무 추워.
쥐:엣취 강아지똥아 미안해 더이상은 이 골목에 못있을거같아. 너무 추워 이러다 감기에 걸리겠어.
말:그래 나도 더이상은 안되겠어, 미안해 강아지똥아.
고양이: 미안해, 강아지똥아 다음에 다시 보자.

노래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온몸이 떨려
손도 시렵고 발도 시렵고 무릎도 시렵고 엉덩이도 시려워
온몸이 다 꽁꽁꽁꽁 꽁꽁얼거 같아
씽씽 바람은 쉬지않고 불고
새는 어디로 갔는지 햇볕한점 안들어
아이고 추워 아이고 추워 엄살부리는거 아냐
너도 한번 나와봐 정말 장난아냐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아이 추워

아이:배고파요.
아빠:배고파? 어서가서 밥먹자. 벌써 어두워졌네 어서 집에가서 밥먹자.
아이:네 아빠. 여기 봐봐 똥이야 똥.
아빠:에비 밣지마, 지지야 지지. 어 저기봐라? 저기 하늘에 반짝반짝 별이 있네.
아이:어디요?
아빠:저기
아이:아 정말 반짝반짝 예쁘다.
아빠:우리 저기있는 별보면서 집에가자 예쁘네.
강아지똥:난 왜이렇게 더러운걸까 나도 별이 될 수 있다면...

노래
와 정말 아름다워 정말 짱이야
저렇게 멋진 것들이 어디서 나왔을까
와 정말 신비로워 저 은하수 좀 봐
북두칠성 북극성 개밥별 큰곰별
나도 별이 될 순 없을까 별이 되고 싶어 별이 되고 싶어

병아리:아름다운 별을 보고나니 더럽다고 놀림받은 강아지똥은 더욱 슬퍼졌어요.
닭:어휴 불쌍한 강아지똥 얼마나 속상할까. 쯧쯧.
말:밤 늦게까지 별을 보던 강아지똥은 울다 지쳐 잠이 들었어요.
참새:에잇 더러워!
쥐:똥이야 똥.
말:더러운 개똥.
고양이:아이 냄새나.
강아지똥:나한테 왜이래.
병아리:모양도 이상해.
닭:에잇 아무짝에도 쓸모도 없는 더러운 똥.
참새:똥중에서도 제일 더러운 개똥이지 안그러니 얘들아~

노래
지지지지 지지지 지지지지 지지지
똥똥똥똥똥똥똥 똥똥똥똥똥똥똥
똥똥똥 강아지똥 똥똥똥 못생긴똥
똥똥똥 강아지똥 똥똥똥 냄새나는 똥
소똥도 아니고 말똥도 아니고 새똥도 아니고
고양이똥도 아니고 토끼똥도 아니고 노루똥도 아니고
여우똥도 아니고 너구리 똥도 아니고
똥똥똥 강이지똥 으 개똥이래요
아이고 냄새 이크 밟을라 조심 조심조심
똥똥똥 강아지똥 으 개똥이래요

고양이: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요 매섭던 겨울바람과 달리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바람이예요.
강아지똥:어 넌 누구니?
민들레:응 난 민들레야 어 그런데 얘들아 얘는 누구야? 강아지똥? 니가 정말 강아지똥이 맞니?
강아지똥:응 강아지똥이야.
민들레:그래 반갑다 그리고 정말 잘됐다.
강아지똥:나도 반가워 그런데 뭐가 잘됐다는거야.
민들레:응 그러니까 내가 말이야 얼마안있으면 꽃을 피울거거든 별처럼 예쁜 꽃을말이야.
강아지똥:별처럼 예쁜 꽃이라고?
민들레:그럼 별처럼 예쁜 꽃이지. 꽃이 피면 내 주위가 다 환해져.
강아지똥:야 너 정말 좋겠다 세상에 별처럼 예쁜꽃이라니.
민들레: 그런데 나혼자서만 꽃을 피우는게 아니야.
강아지똥:그럼?
민들레: 응 햇볕도 있어야하고 바람도 있어야하고 빗물도 있어야해 그리고 너도 필요해.
강아지똥:나 나? 근데 난 강아지똥인데...
민들레: 응 그러니까 니가 내 안에 들어오면 그게 거름이 되어서 아주 씽씽한 꽃을 피울 수 있어.

노래
민들레는 별처럼 꽃을 피우지
노랗게 샛노랗게 매마른 땅에도 굳은 땅에도
길바닥에도 언덕배기에도 민들레는 별처럼 꽃을피우지
장한 민들레
민들레:강아지똥아 자 어서와 우리 같이 별처럼 예쁜 꽃을 피우자.
강아지똥:얘들아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아이:아빠 여기봐봐 정말 예쁜 민들레 꽃이 있어!
아빠:어? 정말이네 정말 예쁜 민들레 꽃이다.
아이:하늘에 있는 별처럼 반짝반짝 예뻐요.
아빠:그러게 정말 하늘에 있는 별처럼 예쁘다.
아이:우와 활짝 피었어요.
아빠:빛나는거 같애.
민들레 꽃:강아지 똥아! 사람들이 다 나를 보며 예쁘다고 해 고마워! 니가 거름이 되어준 덕분에 내가 예쁜 꽃이 될 수 있었어.
친구들아 너희들도 하느님이 주신 소중한 존재야. 너희들도 강아지 똥처럼 어딘가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랄게 그럼 안녕!

사회자:어린이 여러분 오늘 하늘쿵 별쿵 공연들 재밌었나요?
합창:네
사회자:그럼 오늘 공연을 보여주신 학생선생님들을 무대로 모셔볼게요 그리고 오늘 모든 공연이 끝난후 안내가 있을때까지 자리에 모두 앉아서 기다려 주세요 그럼 선생님들 한번 불러볼까요? 선생님들 나와주세요.

노래
나는 조그만 똥이지만
강아지 똥이지만
흰둥이가 누고 간
강아지 똥이지만
소달구지 지나가는 골목길
담 밑 구석 자리에 놓인
못생긴 못생긴 똥이지만
내게도 꿈이 있단다
고운 꿈이 있단다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아직은 비밀이지만
언젠가 알게 될 거야
내가 품은 씨앗 하나
샛노란 민들레로 피어나는 날
세상엔 무엇 하나
쓸모 없는 게 없다는 걸
나 같은 강아지 똥도
쓰일 데가 있다는 걸

사회자:사물놀이를 보여주신 학생선생님들입니다. 동극을 보여주신 학생선생님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음악극을 보여주신 학생 선생님들입니다. 모두 인사!
어린이 여러분 우리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