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어버이날 봉사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간호학과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기분 UP, 건강 UP’을 주제로 보건교육 및 보완대체요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행사 중 노인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노인과의 의사소통방법과 행동에 따른 대처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어르신분을 위한 봉사뿐만아니라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수행해보는 시간이라 힘든 줄 모르고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장 변성원 교수는 “우리대학은 지역 유일의 웰니스 특성화 대학이다. 웰니스란 웰빙(WELLB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과 삶의 질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의 행복한 삶을 영유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웰니스를 위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 테라피와 보건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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