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웰니스 서포터즈, 서울 마라톤 의료 봉사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지난 28일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이뤄진 조선일보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안산대학교 웰니스 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웰니스 센터 강사 및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날 진동건, 근육테이핑, 치료적마사지 등 웰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마라톤 참가자들의 부상예방과 기량발휘에 도움을 주었다.

(사)대한트레이너협회(회장 김민석)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던 마라톤 선수의 리커버리 케어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센터장 안종문)뿐만 아니라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학과장 이기광), 중앙대학교 퍼스텝(대표 전은혜), 닥터발란스(대표 장성제)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팀 어프로치를 구현했다.

KTA 움직임과학연구소(소장 조용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7.4%(532명)의 참가자들이 케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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