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WCC 다문화웰니스봉사단’ 2018년 봉사 활동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19일 ‘WCC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이 2018년 지역사회 다문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WCC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가 지역사회 다문화 웰니스 확산을 위해 구성되어, 지난 8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과 기관을 찾아 학과 전공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과 2학년 서지화 학생은 “다문화아동들과 같이 어울려보니 일반 아동들과 크게 다른 것이 없었고 다문화라는 용어의 선입견이 사람과 사람을 갈라놓은 벽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김태한 교수는 “다문화웰니스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다문화기관에서 다문화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전공분야를 살린 전문적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관광영어과는 챈트를 활용한 영어교육, 건축디자인과 학생들은 환경미화(벽화), 식품영양학부는 요리체험활동, 사회복지과는 사회성향상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9개 학과에서 1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실천기술들을 활용해서 이웃에게 매주 꾸준히 봉사했다는 점에서 기쁘고 앞으로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는 2017년부터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을 조직하여 학생들에게 다문화수용성향상교육 및 리더십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다문화기관에 자원봉사자로 파견해 왔다.
관리번호: 18-88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웰니스 #봉사 #W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