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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속의 AU

공무원합격자 강동일씨 합격수기

작성자 이인권 작성일 2007.08.01 12:38 조회수 4416

공무원아카데미센터 여러분에게 보내는 합격 수기

1. 수험기간별 수기

■ '06년 7월 중순~9월

거리상의 문제, 숨막히는 노량진의 분위기 등의 이유로 실강보다는 동강이 나에게 적합다는 판단하에 동강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했다. 동강(1시간)-복습(30분) 의 순서로 하루에 10시간 정도 공부한 결과 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3과목은 한달 반 만에 완료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공부량이 많았고 여름 동안 피서도 안가고 원룸에서 땀 흘려가며 공부했던 내 실력의 초석이 된 시기였다. 국가직를 앞두고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10회분을 풀어본 결과 평균 74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두 달치고는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

회계학

평균

컷라인

9 월 국가직

85

55

50

80

90

72

81.5

■ '06년10월~12월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

회계학

평균

컷라인

10 월 서울시

35

60

70

40

65

54

78

국가직과 서울시에서 쓴맛을 보고 공무원시험이 만치 않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며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 영어에서 점수가 얼마나 나오느냐, 그러기 위해서는 세법이나 회계학의 경우 얼마나 시간을 단축하느냐가 관건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집에서만 공부하기가 답답해서 석촌호수벤치에서 공부를 하였다. 날씨가 추워지자 근처 도서관을 물색하였지만 마땅한 곳이 없었다.

도서관까지 거리도 있고 주말되면 자리가 아예 없어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결국 근처 여성도서관에서 겨울을 시작하였다. 국어의 경우 가장 불확실한 과목이기에 기본서만 수차례 반복하면서 기본을 다졌다.

영어의 경우 7급 수준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아 7급 보카와 독해를 시작하였고 하루 3~4시간씩 가장 비중을 둔 반면 한국사의 경우 시험전 단기간에 몰아치는 과목이므로  별로 비중을 두지 않았다.

갈수록 전공과목이 어려워지는 추세라 세법과 회계학의 경우 기본서 외에 7·9급용 객관식 문제풀이로 심화, 5회독하였다.

 ■ '07년1월~5월

안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나의 실력과 공부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다시 모의고사를 보았고 75~78점 대의 점수가 나왔다. 불안한 점수였다. 변화와 자극이 필요한 시기였고 마침 우연한 기회에 안산1대학 공무원아카데미에서 조교로 공부하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공부방법을 좀더 다양화하고 시간싸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기본서 외에도 센터 교재나 카페에 게시된 각종 기출이나 문제풀이를 시간을 염두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였고 분석하였다.

국어의 경우 아침스터디를 시작하였고 세법과 회계학은 학원 문풀강의를 들었다. 영어는 스파르타를 매일 10P 정도 꾸준히 공부하였다.

3월부터 모의고사를 20회분을 풀어본 결과 평균 79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국어

영어

한국사

세법

회계학

평균

컷라인

4 월 국가직

50

90

95

95

80

84

82~83 예상

4 월 경기도

85

90

95

70

80

86

86

국가직의 경우 회계학에서 시간이 많이 오버가 되어 과감히 2~3문제를 찍고 영어에 집중을 한 전략이 주효했다. 영어는 어휘문제에서 익숙한 단어가 나와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독해 지문 또한 공부했던 교재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아 고득점이 가능했으며, 국어의 경우 기본서 이외의 부분이 출제되어 애를 먹었는데 다양한 문제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국사는 지엽적인 암기보다는 시간적 순서, 시대적 비교를 염두해 두면서 숲을 보고 나무를 찾는 식의 방법이 좋은 것 같다.

경기도의 경우 영어에서의 고득점과 세법에서 선방했던 것이 합격의 요인이라고 본다. 

지방직은 기출문제에서 응용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 성공요인과 당부말씀

 ■ 나쁜 습관은 제거하자

 '인생의 성공은 새벽의 위대함을 얼마나 빨리 경험하느냐에 달려있다'라는 홍순우 교수님의 한자 프린트물 글귀가 생각나는군요.

저의 경우 아침잠이 많아서 수험생활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침스터디나 기상시 TV를 크게 켜는 등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아침잠을 극복하였습니다. 취미생활이었던 주식투자, 드라마도 끊었습니다.

 ■ 모의고사를 많이 보고 깊이 분석하자(모의고사 85분 → 모의고사 분석 4시간)

누구나 시험보기가 두렵고 긴장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합니다. 다양한 난도의 모의고사를 통해 자기 실력과 공부 방향을 점검할 수 있고 틀린 부분을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수와 감(感)을 점수로 연결시킬 수가 있습니다(경험상 약 5점 정도로 추정).  

특히 세무직의 경우 모의고사를 통해 과목별,난도별 시간 안배하는 연습을 필히 해야 합니다. 

 ■ 즐겨라, 미쳐라 그리고 감사하자

김재준 교수님께서 일전의 장학금 시상식에서 '천재는 즐기는 자를 당하지 못하고 즐기는 자는 미치는 자를 당하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공부를 즐기고 공부에 미쳐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수험생활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조금씩 오르는 뿌듯함, 창밖에서 들려오는 빗소리의 잔잔함, 새로 바꾼 필기구에서 느껴지는 촉감에 작은 재미를 느끼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해 할 때 여러분의 합격은 멀지 않을 것입니다.

3. 공무원아카데미센터와 교수님, 학우들에게 감사하며

체계화된 수업시스템과 최신 고시시설,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센터만의 자랑거리입니다. 특히 교수님들의 엄선된 강의와 열정, 센터내 학우들간의 경쟁과 우정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우들의 성적 향상 뿐만 아니라 저의 합격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권투를 기원합니다.

 '07년 7월  합격자 강동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