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그룹홈 ‘아이들 세상 함박웃음’에 기부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사회복지과는 지난 16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그룹홈 ‘아이들 세상 함박웃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과 2학년 김누리, 나희찬 학생과 노현수 학과장은 ‘아동복지를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8년 사회복지과 학술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31만원 전액을 가지고 공동생활가정 ‘아이들 세상 함박웃음’을 찾았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아이들 세상 함박웃음’은 부모의 이혼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이 해체되어 가정에서 보호 양육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공동생활가정 공동체이다.
사회복지과 학회장 나희찬 학생은 “공동생활가정은 위기에 처한 아동 청소년의 소규모 생활공간이며 또 하나의 새로운 가정의 형태를 이루는 곳이라고 배웠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우리 학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노현수 학과장은 “우리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는 2016년에는 탈북 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우리집’에, 2017년에는 공동생활가정 ‘상록수 마을’에 기부 활동을 계속해왔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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