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클린 캠퍼스 캠페인 벌여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간호학과는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회는 중간고사를 맞아 시험전날 클린캠퍼스 서약서를 작성함과 동시에 시험강의실 벽과 책상에 전지를 부착, ‘간호학과는 컨닝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컨닝없는 깨끗한 강의실 만들기에 앞장섰다.  * 간호학과 학회 학생들이 시험전날 시험장소에 컨닝방지 전지를 부착했다. 간호학과 학생회장 안희빈(3학년) 학생은 “간호사로서 기본 소양은 정직과 성실임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서약서를 쓰고서 컨닝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 간호학과 학생회 학생들이 클린 캠퍼스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 학과장 변성원 교수는 “우리 간호학과는 1973년 개교이래 인성을 먼저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