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다문화웰니스 봉사단 1차년도 활동 종료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은 1차년도 봉사활동을 2017년 12월 30일자로 종료하였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WCC사업의 일환으로 발족한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은 간호학과, 국제비서사무과, 사회복지과, 영유아학부 학생들로 구성되어 구세군안산다문화센터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연계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간호학과는 아로마를 활용한 보건교육프로그램을, 국제비서사무과는 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을, 사회복지과는 모래상자를 활용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영유아학부는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을 위한 즐거운 과학놀이 프로그램을 안산지역의 결혼이민자자녀, 난민자녀, 중도입국청소년 등,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래상자프로그램 진행한 후 회의 윤동열 WCC 사업단장은 “World Class College,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육성 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학 교육의 질적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성장이 가능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37개 대학중에 18개 대학만이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은 WCC 대학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말했다. 사업을 담당하는 사회복지과 김태한 교수는 “안산시는 2017년 기준으로 인구의 10%가 넘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도시이다. 2017년 11월 현재, 99개국 79,842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계중국동포 및 고려인(CIS 국가)이 57,388명이다. 다문화웰니스봉사단은 점차적으로 다문화기관들과 협력활동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전공역량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신아일보, 안산인터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