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안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최근 축제 기간에 모은 '통일 헌금(獻金)' 117만2650원을 13일 통일과 나눔 재단에 전달했다.
안산대 김재중 교목실장(왼쪽에서 넷째)과 학생·교직원이 예배실에서 헌금함을 들고 서 있다.안산대는 매년 11월 첫째 주 화·수요일에 추수 감사절 기념 신앙 축제를 여는데, 올해엔 강당과 예배당 앞에 '통일 헌금함'을 비치해 모금을 했다.
김재중 교목실장은 "축제 일주일 전부터 예배 수업(채플)에 들어온 학생들에게 '우리가 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데, 통일과 나눔 재단에서 통일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니 힘을 보태자'고 제안했다"며 "학생들이 1000원, 1만원 등 용돈을 쪼개 헌금을 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지자 교직원들도 헌금함에 돈을 넣었다.
학생 제해리(21)씨는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떼어 북한 친구들에게 나눠 준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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