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AU 진로취업박람회'서 제2회 모의 창업 마켓 부스 운영
- 재학생 218명 방문… 호텔조리학과 창업동아리 '누아', 안산 특산품 활용 디저트 선보여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열린 ‘2026년 AU 진로취업박람회'에서 '제2회 AU 모의 창업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현장 반응을 확인하는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재학생의 창업 관심을 높이고 창업교육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호텔조리학과 현주경, 김민우 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누아(NOUA)'팀이 참여했다. 누아팀은 안산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샤인머스켓 요거트 모찌'를 선보였다. 지역 특산품을 창업 아이템으로 개발해 상품성과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날 부스를 방문해 명부에 서명한 학생은 218명으로 집계됐다. 방문 학생들은 창업 상담에 참여해 창업 준비 과정,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창업동아리 참여 방법, 교내 창업지원 프로그램, 정부 청년창업지원정책 등을 문의했다. 또래 학생이 만든 창업 아이템을 직접 보고 창업 도전 의사를 밝힌 학생도 많았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한 실무 중심 창업교육의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여 학생 창업과 지역사회 기여를 연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누아팀 현주경 학생은 "우리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디저트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져 줘 보람을 느꼈다"며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실제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이태헌 센터장은 “200명이 넘는 학생이 부스를 찾아 창업 상담을 받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창업 관심을 확인했다”며 "창업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업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창구가 되도록 창업 상담과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학생들의 창업 수요를 바탕으로 창업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능성 있는 아이템을 사업화 단계로 연계해 학생 창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