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외국인 신입생 맞춤형 학습·생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학사 안내부터 범죄 예방, CPR 실습까지 밀착 지원체계 구축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24일 자유관에서 2026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입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신입생 학습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신입생이 낯선 대학 환경과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전한 유학 생활을 시작하도록 기획했다. 대학 학사시스템 안내, 체류 필수 법령, 범죄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중심의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한 첫 시간은 학과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채웠다. 학번 부여와 주요 학사일정 안내를 비롯해 종합정보시스템, e-Class 등 교내 전산시스템 이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신입생들의 초기 학사 적응을 도왔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성폭력 예방, 마약류 오남용 방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비자 준수사항 등을 다루며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국내 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와 응급구조학과가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은 유학생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학생들은 마네킹으로 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혔으며,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실습 멘토로 나서며 지역사회 기여 및 교내 구성원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안산대학교 입학홍보협력처 이혜경 처장은 “외국인 신입생이 한국 법과 문화를 이해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학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목표를 이루도록 입학부터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내외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캠퍼스 환경 강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