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026년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주니어 임팩트 세미나」 2개 부문 대상 수상
- 학술정책·아이디어 부문 동시 석권… 현장 중심 교육 성과 입증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월 21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제1회 주니어 임팩트 세미나」에서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임상화학동아리 ILC(지도교수 윤기남) 팀이 학술정책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일 학과에서 두 개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이번 성과는 학생 개인의 우수성을 넘어, 현장 중심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를 지속해 온 학과의 교육 성과를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학술정책 부문에서는 장예원·조가은·최주은·김채윤 학생이 ‘보이지 않는 직업, 임상병리사’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다학제 협업 체계 속에서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직역의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노윤희·장다빈 학생이 ‘기다림을 넘어 찾아가는 진단으로’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K-Mobile Lab 모델을 제안하며, 임상병리사의 활동 영역을 병원 밖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미래 보건의료 환경에서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역할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학과의 체계적인 멘토링과 연구 중심 학습 문화가 결합된 성과로 평가된다. 임상화학동아리 ILC를 비롯해 Hemato, 조직동아리, Cardiac, 생명공학동아리 등 다양한 학술 연구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문 공동체를 형성해 온 점이 밑바탕이 됐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강윤정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자, 우리 학과가 지향해 온 실무 중심·현장 밀착형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상병리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국가고시 합격을 넘어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산학 밀착형 교육과 체계적인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년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국가시험 수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과를 넘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전문 직역으로서 임상병리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