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12월 2일 대학 본관 2층 비전룸에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송해근)과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역·산업·대학 연계 기반의 창업·취업 지원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상권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송해근 대표이사는 “안산대학교와의 협력은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상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대학교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