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2025학년도 우수이용자 시상식’ 개최

- 도서 및 전자책 대출·최다 방문 등 3개 부문, 총 24명 시상

- 학생·교수·직원 등 대학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지식 축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라키비움관은 지난 11월 27일 라키비움관 인포메이션플라자에서 ‘2025학년도 라키비움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며 교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도서·비도서 대출 ▲전자책 대출 ▲라키비움관 최다 방문자 등 3개 부문에서 이용 실적이 우수한 상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재학생은 물론 교수, 직원, 조교 등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라키비움관이 대학 전체의 소통과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시상식 후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도서·비도서 대출 부문 최우수상인 안산대학교 스마트콘텐츠과 정재헌 학생은 “도서관은 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조용히 공부하며 자료를 찾아보던 일상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시상식 또한 따뜻한 분위기여서 인상 깊게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하영옥 관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라키비움관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서관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책 서비스 확대와 이용자 맞춤형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