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제3회 OPEN FESTIVAL 성황리에 개최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지난 11월 27일 자유관 U-First 홀에서 학술제와 프로젝트 발표회, 스톤디자인 발표회를 함께 진행한 제3회 OPEN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레저스포츠케어과의 성장 과정과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체육계 인사 및 일반 시민에게까지 공개하는 오픈 형식의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대학교 김재준 교무처장, 신영철 안산시평생학습관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영상축사), 강명효 경기해양레저교육원장, 양정은 ㈜팜올로지 대표, 오근석 그랑프리 보디빌더, 심영세원 국제바디지음협회 이사장, 서혜진 짐에스 대표, 배연준 대한용무도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스포츠·재활분야의 저명 인사들과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교수, 박광호 교수와 신현호 교수 등 내부 교수진도 함께해 레저스포츠케어과 학생들의 재능과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1부 학술제, 2부 프로젝트 발표회, 3부 캡스톤디자인 발표회로 구성되어 학술제 대상은 요가 퍼포먼스를 선보인 ‘요가스테(팀장 김단비)’ 팀이 수상했으며, 프로젝트 발표회 최우수상은 ‘레스풋볼(팀장 김찬민)’ 팀,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대상은 ‘YLK(팀장 김기범)’ 팀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영철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예년보다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졌으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발표였다”고 총평했다.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김진영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이 무대를 준비하며 발휘된 팀워크는 결과와 관계없이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행사 준비를 총괄한 레저스포츠케어과 제4대 학생회장 이한별 학생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였다. 아쉬움도 있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학생들과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는 피트니스지도자, 보디빌딩지도자, 레저스포츠관리자, 스포츠지도자, 필라테스강사, 스포츠트레이너, 스포츠재활전문가, 무도지도자, 해양레저전문가, 스포츠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ipak.an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