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예지관 「힐링 프로그램」 그림 검사로 하는 스트레스 관리 진행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예지관(학생생활관)은 지난 11월 3일 ‘「힐링 프로그램」 그림 검사로 하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지관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성공처 학생상담센터와 연계해 예지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었다.

HTP(집-나무-사람) 그림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의식적·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갈등이나 긴장, 개인적인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대학교 학생성공처 학생상담센터 우주현 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예지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상호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집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상담센터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예지관 송영아 관장(간호학과 교수)은 “수업이 모두 끝나고 저녁 7시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에 45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며 “그림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예지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점검, 면담지도, 공동생활교육, 정서관리 및 요일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