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 2025학년도 학술제 성황리에 개최
- “AI가 바꾸는 헬스케어의 미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미래 의료정보 인재의 통찰과 창의성 발휘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지난 9월 26일 자유관 U-FIRST 홀에서 재학생과 교수진, 졸업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가 바꾸는 헬스케어의 미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2025학년도 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인공지능(AI)이 헬스케어 산업과 보건의료정보 관리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을 조명하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제의 행사는 ▲학술논문 발표 ▲생성형 AI 영상 전시 ▲착시사진(illusion Frame) 전시 ▲학술 포스터 전시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공 지식을 실제 보건의료 현장과 미래 기술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실버케어의 미래: 노인 중심 돌봄서비스를 위한 가능성과 과제’, ‘고령자 맞춤형 3D 영상 휴먼 케어 로봇 시스템 연구’, ‘원격의료 확대를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수행한 연구를 통해 AI 기술이 의료서비스 혁신과 고령사회 대응에 미칠 영향을 탐색하며 보건의료정보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생성형 AI 기반 영상과 Illusion Frame 전시는 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전달의 새로운 시각적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의료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 이현표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실제 보건의료정보 관리에 적용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AI·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혁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