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 화성반월고 1학년 대상 ‘Hi-Univ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실습 중심 체험 통해 전공 이해도 및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진로체험센터는 지난 10월 24일 화성반월고등학교 1학년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Hi-Univ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레저스포츠케어과 △응급구조학과 △유아교육과 △마케팅경영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등 총 5개 학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체험을 제공하였다.

참여 학과들은 전공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예를 들어, 응급구조학과에서는 응급상황 대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유아교육과에서는 안산대학교 부설 석학유치원에서의 현장 체험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마케팅경영학과는 모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 체험을,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AI 기반 코딩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지원하였다.

화성반월고등학교 인솔교사는 “대학의 전공 수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석학유치원에서의 실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직무 현장을 경험하게 해주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로체험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 학생들의 95% 이상이 “전공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는 “Hi-Univ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전공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