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사회 맞춤형 비학위과정 「갈등조정전문가 2급」 성료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RISE사업단은 지난 10월 16일 ‘갈등조정전문가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성인학습자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30시간에 걸쳐 대면 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은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교수가 운영했으며, ▲갈등 예방과 조절 ▲효과적인 대화와 커뮤니케이션 ▲조정과 협상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갈등심리조정전문가 2급’ 자격검정이 함께 시행되어, 수료자들이 지역사회 내 갈등 해결의 중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교수는 “갈등은 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이해와 대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일상과 직장에서의 갈등을 긍정적으로 조정하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 김태욱 단장은 “이번 비학위과정 ‘갈등조정전문가 2급’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전문적인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비학위과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